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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생채소 예찬론자였다. 그래서 생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건강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많이 힘이 들었다. 그것은 내 몸이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소화를 하여 이용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채소를 어떻게 먹으면 우리 몸속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
1. 체내 흡수율 높이기
채소는 익히면 영양소가 손실?
해독 주스는 채소를 익혀서 먹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편견이 채소를 익히면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생각한다. 실제 채소를 익히게 되면 영양소가 손실되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해독 주스는 비타민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해독 주스의 첫 번째 목적은 채소의 항산화 물질의 체내 흡수를 돕고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해독 주스의 근본적인 목적은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스는 생과일을 마시는 것으로만 생각해 온 분들에게 익힌 채소로 만든 주스라는 개념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채소를 삶아서 갈아서 먹는 해독주스의 이점이 있다. 몸에 좋은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은 아래의 내용에서 확인해보세요.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과 바나나와 사과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
미국의 흡수율 비교 실험
해독 주스 레시피는 미국에서 했던 '생채소: 삶은 채소: 삶고 갈아 만든 채소'의 체내 흡수율을 비교한 실험으로 시작했다. 각각 5%, 60%, 90%의 흡수율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몸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비타민은 알약으로 섭취할 수 있다. 생채소로 먹었을 때 유효 성분을 소화하거나 흡수할 수 없다면 비타민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조리해서 섭취해야 한다.
혈당을 올린다?
해독 주스가 혈당을 높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해독 주스를 마시면 공복일 때 보다 혈당이 높아진다. 갈아서 먹는 과일은 생과일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릴 수 있다. 그러나 혈당 지수는 함께 갈아먹은 채소에 의해 상쇄된다. 200ml는 많은 양이 아니므로 섭취하는 양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독 주스는 다른 음식이나 음료에 비해 혈당을 경고 수준까지 올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사례를 통해 당뇨병 합병증을 줄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2. 채소에 함유된 파이토 케미컬
파이토 케이컬의 장점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식물성 화학물질(파이토케미컬)을 갖고 있는 식용 식물은 약 1,000 종 이상입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식물성 화학물질 중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식물성 화학 색소로 700종 이상이 있다. 주요 기능은 항산화, 항암, 광여과작용, 면역 증진, 세포 간 소통신을 증가시켜 세포 기능을 유지하거나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높이려면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만큼 특히 주목해야 할 영양소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 및 과거 흡연자의 베타카로틴 영양 보충제를 먹게 되면 폐암과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적 형태에서 벗어난 베타카로틴이 더 빨리 산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그 자체로도 산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베타카로틴은 자연적인 형태로 섭취해야 하며,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런 장점을 가진 것이 바로 해독주스이다.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의 조합이 베타카로틴의 산화 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3. 채소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생채소만 좋은가?
생야채가 건강에 더 좋다는 말은 비타민 C와 효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비타민 C와 효소는 열에 의해 줄어들기 때문에 생야채를 먹는 것이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생채소가 항상 더 좋고, 채소를 삶으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익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음식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없다.
영양소보다 더 중요한 흡수율
비타민 C만큼 오랫동안 널리 인정받아온 영양소이다. 야채를 삶으면 비타민 C는 분명히 파괴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C의 일부가 파괴되더라도 채소를 익혀 채소가 가진 농축된 활성 물질의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얼마나 흡수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는 생채소가 몸에 더 좋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채소를 쌈으로 먹거나 채소를 샐러드로 만들어서 생으로 먹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생채식을 위주로 먹는 사람들이 "평소에 생채소를 많이 먹는데 왜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아픈 것일까?"하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생채소 자체의 영양소만 보는 현대 과학의 어리석은 단면이 아닐까 쉽다. 우리가 채소를 먹고 소화하여 그것을 흡수하는 과정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채소를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흡수율"이다.
생채소와 익힌 채소의 흡수율
생채소를 섭취할 때 흡수율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밖에 되지 않는다. 생야채를 먹으면 비타민 C나 효소를 일부 섭취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나머지 좋은 성분의 90%를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생야채를 먹으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역시 흡수율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삶은 채소의 최소 흡수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무려 60%이다. 즉 채소를 삶아서 먹으면 비타민 C는 일부 파괴될 수 있어도 나머지 좋은 식물의 활성 물질과 영양성분은 60% 흡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입자가 작을수록 흡수율은 UP
음식의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더 잘 됩니다. 따라서 삶은 채소를 갈아서 먹으면 흡수율이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삶은 채소를 갈면 흡수율이 90%까지 높일 수 있다. 즉, 해독 주스의 주된 재료인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및 당근의 영양소의 90 %가 흡수되는 것이다. 흡수율이 좋은 해독주스는 어떻게 섭취해야 되는 것일까요? 해독주스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되세요.
또한 채소에는 돌연변이를 막고 항암 효과가 뛰어난 생리 활성 물질(카로티노이드, 리코펜, 플라보노이드)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삶았을 때 더 큰 효능을 발휘한다. 채소와 과일이 일 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사람처럼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자외선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강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타민 C가 중요하지 않고, 생야채를 먹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외식할 때나 집에서 식사를 할 때 쉽게 생채소를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생야채를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하고 나머지 영양소는 채소를 삶아서 갈아서 마시는 것이다.
해독주스의 흡수율
생 사과와 바나나 그리고 삶은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을 함께 갈아서 먹는 해독 주스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항산화 물질, 항암 물질, 식이 섬유를 최대 18배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사과가 밤에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저녁에 사과와 함께 해독 주스를 마셔도 괜찮은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이 경우 사과의 건강상 이점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과를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은 이유
사과를 먹으면 밤에 속이 쓰린 이유는 구연산 때문이다. 밤에 해독 주스를 마시는데 사과 때문에 속이 쓰리고 힘들다면 사과를 빼고 다른 다섯 가지 재료로 해독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 해독주스를 마시지 않는 것보다 다섯 가지 재료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이른 저녁에 마셔도 된다. 중요한 것은 해독 주스의 재료 중에 단 한 가지라도 섭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여섯 가지 재료 중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해당 재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재료로 해독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 같은 레시피를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만들면 더 멋진 해독 주스를 만들 수 있다.